문재인 대통령이 어머니 영정 앞에 있는 사진이 가슴을 짠하게 만드네요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께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나오네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를 잘 한다 못 한다 여러 소리가 많았지만 오늘은 이 사진을 보니 그 전의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고 그냥 가슴이 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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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있는 자식이라면 이 사진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이런 자리에는 형제들이 여러 명 있다면 좋은데 혼자서 있으면 정말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생전의 부모 모습들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돌아서 슬픔이 가시지가 않죠.




문재인 대통령이 3일장으로 철저하게 가족장으로 치룬다고 하셨는데 대통령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왕이였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왕인데 지금의 왕은 참으로 스트레스 많은 직업이고 목숨을 내놓고 하는 위험한 직업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임기가 끝나서도 그 위험성이 멈춰지지가 않죠.

아마도 지금 생각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도 자식이 그 수 많은 스트레스를 참으면서 일을 하는 것을 보고 혼자서 많이 가슴 아파 했을겁니다.

어차피 사람의 수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미리 이를 알고 준비를 하면 많이 아파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사람인지라 부모 잃은 슬픔이 클 것입니다. 오늘 만큼은 국정을 잘 운영한다 못한다 하지 마시고 그냥 부모를 잃은 자식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일주일 정도 후부터는 다시 그의 정치 운영을 지켜보면서 나름 판단했던 것들을 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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