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이 걸려서 사망했다?

전두환은 2017년 4월 3일 자신의 일생을 기록한 회고록을 출간했다. 5.18에 대한 전두환의 시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제일 중요한 대목이라면 수천명의 광주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계엄군의 발포 명령이 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유진독재 체제 유지를 꾀하던 신군부 세력은 갖가지 부정부패를 자행하며 정권의 실세로 거듭났다. 신군부의 불미스러운 행보를 지켜만 볼 수 없었던 시민들은 격렬하게 저항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민주화운동을 이끌어냈다.

5.18진압의 주범으로 옥살이를 한지 불과 8개월 만에 수감생활을 마친 전두환은 자신의 끔찍한 과거는 잊은 채 부정하게 축적한 재산으로 호의호식하며 인생 말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건강악화와 알츠하이머라는 전두환씨의 주장을 의심케하는 여러 행보가 목격되기도 했었다. 이제는 90세로 접어든 그의 삶은 이렇게 계속 이어져 가도 되는 것일까?

5.18 단체들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날 광주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 전두환이 국민 앞에, 광주 시민 앞에 사과와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원래 사람이 죄를 많이 지으면 오래 산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그래서 전두환 전대통령이 오래 사는 것이 아닐까?

외부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렇지 전두환 전 대통령도 해외로 많이 여행을 다녔을것이다. 그래서 이곳 저곳 보면서 정력에 좋은 것을 많이 먹지 않았을까?

나름 바람이 있다면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온상이 된 우한 시에서 정력에 좋은 뱀을 먹었으면 한다. 박쥐를 먹을 뱀이 우한폐렴의 병원균이 된다고 한다. 전두환이 이것을 먹었다면  고령이기에 우환 페렴에 걸릴 확률이 많지 않을까?

지금 전두환이 사망했다면 많은 나이가 아닐 것이다. 나이로는 아직 죽을거 같지는 않다. 우한폐렴이 우리나라의 나쁜 사람한테 잘 전염이 되어 삶을 마감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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