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피트니스의 관장과 직원들의 좌충우돌 생활을 재미있게 진행하는 코메디죠.
여기에 출현하는 사람 중에 유독 한 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자분인데 아주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필라테스 원장을 할 정도의 실력과 피트니스 세계선수권에서도 입상을 할 정도의 남들이 봐도 굉장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환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동은 원장의 주종목은 필라테스이지만 피트니스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날씬하고 근육만 있는 김동은 원장이 계속 인기가 있는 이유가 바로 그녀의 끝없는 식탐과 먹성입니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웬만한 남자의 양보다 3밴 4배는 먹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날씬한 몸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런 몸매에 이렇게 먹을 수가 있을까요?
몸 안의 식이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인 ‘포만감 호르몬’이라는 렙틴(Letinn)과 ‘공복호르몬’이라는 불리는 그렐린(Ghrelin)이 대표적입니다.
조사결과를 보면 건강한 사람일수록 두 가지의 호르몬이 균형있게 잘 조절되고 있어서 살이 찌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질 때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것이죠.
결국 그동안 본인의 의지가 약해서 많이 먹어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몸이 건강하지 못해서 살이 찌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살을 빼려면 몸 안에 있는 나쁜 것을 빼주세요. 장속에 있는 숙변같은 것입니다.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며 몸이 건강하지도 않고 오래 살지도 못하죠.
김동은 원장의 나이는 40살이 넘었지만 운동도 많이 하고 장도 튼튼해서 그런지 엄청 동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