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중국의 우한 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이 되면서 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관계로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세계 각국은 자국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빗장을 철저히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와 같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어서 지금보다는 앞날이 더 걱정이 됩니다.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도 돈이 많은 대기업도 지금은 살아남기가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코로나19, 이놈의 전염병 역시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지나가면 경제는 살아나겠지만 지금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겁니다.

어떤 것들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까요?

■ 디지털 경제가 늘어나서 핀테크와 무인점포 그리고 키오스크 같은 비대면 사업들이 성장세를 이룰겁니다.

은행에서는 예전부터 직원없이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가 있었고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상점에서는 사람없이 제품이나 음식을 구입할 수가 있도록 키오스크 같은 기계가 다수 설치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 같은 모습은 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유통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가속될 것입니다.

직접 시장에 가거나 마트를 가지 않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은 기피하려고 하자 스마트폰에서 상품을 구입하려고 하는 현상은 더 가속됩니다.

■ 배달사업이 번창하고 식문화가 변합니다.



이제는 사람이 많은 식당의 모습은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배달사업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해 맛 좋은 음식도 집에서 편히 배달시켜 먹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간편식의 성장세가 주목됩니다.

■ 영화관,찜질방,공연장같은 다인을 위한 사업보다는 등산,골프 같은 소인을 위한 사업들이 활성화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사람이 많은 곳 보다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대접을 받아가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 추세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하고 개인차량의 이용이 많아져 교통체증이 증가합니다.

코로나19가 제일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 사람과의 기피현상이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도 점차 이용률이 점차 감소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가교통이 활성화되면서 교통이 체증할 것입니다.

결론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을 직접 대면해서 하는 사업들은 하락세로 접어들것이며 이와 반대의 사업은 성장세를 이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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