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CNN 보도로 인해 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가득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시끄러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더 시끄럽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사망한 이유는 그의 선대를 보면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아버지인 김정일도 평소에 심장이 좋지 않아 고생을 했는데 결국 심근경색으로 사망을 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인 김일성도 마찬가지로 심근경색으로 죽었습니다.
심근경색이라는 가족력으로 김정은 위원장도 사망한 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 후 북한의 후계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최측근에는 항상 ‘김여정’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김여정은 조선인민주의 인민공화국의 국방위원장이었던 김정일의 3남 4녀 중 4녀입니다. 김정일은 생전에 김여정을 ‘여정 공주’라고 부르면서 매우 아끼고 귀여워했습니다. 현재는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및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중요 보직에 있습니다.
그동안 외신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의 후계자는 김여정이 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만약 김여정이 위원장이 된다면 북한의 첫 여성 위원장인 셈이죠. 박근혜 전대통령이 첫 여성 대통령 이었듯이 김여정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의 사망으로 극심한 혼란 상태입니다. 이 혼란한 틈을 타서 중국이 북한을 자기들 소유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은 중국의 호위를 받아가면서 미국에 대항을 했었죠.
만약 중국이 북한을 자기들 소유로 만든다면 한반도는 북한이 있을 때 보다 혼란한 상황이 옵니다. 근래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 연구소에서 만들어지고 외부로 유출되었다는 미국의 태도에 중국은 계속 반발하고 있어서 서로는 불편한 상태입니다.
만약 북한이 중국의 소유가 된다면 한반도는 중국와 미국 그리고 러시아와 일본등 외세들로 인해 흡사 조선시대와 같이 극심한 혼란스런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한반도의 주인은 분명 대한민국인데 이렇게 보면 누가 주인인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