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누가 뭐라고 해도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도 잠잠해지는가 했더니 이태원 클럽으로 인해 재확산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지하철에도 혼잡한 시간에 마스크 없이 탈 수 없도록 방안을 내놓고 있을 정도입니다.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나타나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예전보다 화장을 잘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고 단점은 마스크를 하루에 최소 3시간 이상을 착용을 해야하니 얼굴의 탄력을 잃어간다는 것이죠. 피부탄력이 떨어지면 점점 얼굴에 눌린 자국이 사라지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보기가 좋지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얼굴의 탄력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피부탄력을 위한 제품
피부 탄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피부를 지지하는 콜라겐, 펩타이드, 노화 징후에 대응하는 레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생성량보다 분해량이 더 많아 피부 탄력이 떨어지므로 계속해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프리·프로 바이오틱스 성분도 눈여겨 보세요.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지켜주는 화장품입니다. AHC의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100% 인체 유사 엘라스틴과 콜라겐 성분을 사용했습니다.
피부 밀도와 탄력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는데 랑콤의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담아 피부에 유익균을 공급하고 활성화시키며 피부의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원리입니다.
피부탄력을 위한 마사지
피부 탄력이 많이 저하가 된 상태라면 얼굴 림프절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과 손을 깨끗하게 씻은 상태에서 수분감이 많은 크림, 젤 등을 활용해서 마사지를 해보세요.
얼굴에 생긴 독소 배출만 원활하게 해줘도 불필요한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부기가 줄어들어 피부탄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사지 후에는 피부의 진정을 위해서 수분 크림이나 젤을 한 번 더 발라서 마무리를 하거나 마스크 팩으로 집중 관리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