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사태로 국내외 경제는 아주 나쁜 상황까지 갈 전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이 되어 많은 수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등 국민 경제의 기반이 되었던 버팀목이 빨리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을 막으려고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는 물론이고 방송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받는지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는 안내에서 내용이 확실하지 않아서 혼돈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인데요. 이 두가지를 지급받는 방식은 온라인 신청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선불카드는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즉 모바일 상품권만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주민센터에 가서 발급받으면 되고요.
선불카드는 직접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시면 즉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일 후에는 충전이 완료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급되는 금액의 기준은 건강보험의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해서 4인가구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주민센터에 방문하실 때는 혼잡하지 않도록 5부제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